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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이야기

애플카: 2025년에 완전자율주행차로 나타난다?
크롬: 시장점유율 70%인 크롬에 대적할 곳은
메타: 메타버스를 위한 햅틱 VR 장갑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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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입에 착 달라붙는 애플카

'그래서, 전기차야 자율주행차야?' 의문만 가득했던 애플카가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등장할 예정이다. 성공한다면, 휴대폰 만드는 회사가 테슬라를 따라잡는 진기한 역사가 되겠다. 그리고 위기의식 느낀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완성에 가속을 붙일 것이다.

눈으로 상상하는 애플카
아이폰에서도 알 수 있듯 애플은 디자인에 진심이다. 애플카도 아이폰 감성이 그대로 담길거란 분석이다. 손잡이는 아이폰 모양, 바퀴엔 애플 로고, 전면 그릴은 맥북 모양이다. 

 

영국 자동차 리스업체 바나라마가 애플의 특허를 분석해 만든 3D렌더링 이미지
 
시뮬레이션 해보는 애플카
애플카에 타면 마치 아이폰 월드에 들어선 느낌이 들 것이다. 우선 핸들과 페달이 없고,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될 것이다. 화면은 커다란 아이패드로 돌아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가동될 것이다. 굳이 터치할 필요 없다. 시리야~를 부르면 되니까. 

이게 가능해?
완전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무인 자동차다. 사람은 뒤에서 잠을 자도 된다. 차가 알아서 굴러가니까. 그게 가능해? 할만큼 어려운 일이라서, 테슬라도 여전히 완전 자율주행차 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90%까지는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으나, 문제는 10%라고 말한다. 도로 위에서 발생할 우발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이 문제다. 10% 확보를 위해선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친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추진 프로젝트 '타이탄'을 진행했다.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용 반도체를 자체 개발해 애플카에 탑재될 프로세서 개발의 핵심 작업도 상당부분 마쳤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험용 자율주행 차량 69대를 보유해 곧 도로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것이 착착 완수되면 2025년에 애플카 탄생이 현실화될 것이다.

불가능할지도?
완전 자율주행에 목숨 걸었던 곳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라는 입장, 알파벳 웨이모는 기술 개발에 계속 삐걱 소리를 내고 있고, 우버는 작년에 결국 자사 자율주행 부문을 매각했다. 날고 긴다는 자동차 및 IT 기업들도 애를 먹고 있는데 애플이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란 우려도 높다. 물론 이 모든 보도는 이곳저곳의 분석일 뿐, 애플은 이렇다할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자율주행  5단계]
1-2단계 : 언제라도 운전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
3단계 : 굳이 주변 상황을 감시하지 않아도 제어가 필요하면 시스템이 알려줌.
4단계 : 시스템이 모든 기능을 완전히 익힌 단계이나, 운전자가 시스템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음.
5단계 : 완전한 자율주행차, 무인자동차

 
#브라우저 구글 크롬에 대적할 자는

현재 브라우저계의 왕좌는 크롬이다. 2008년 출시됐을때만 해도, 크롬 점유율은 3.3%였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크롬은 넘사벽 브라우저가 됐고 이를 따라잡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크롬이 힙한 이유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초록색 크롬선이 글로벌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거의 70%에 육박하며, 2등인 사파리가 15% 내외로 엄청난 차이다. 

 
 
글로벌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구글은 ‘크롬북’을 내놓으며 10년간 미국 교육 시장을 윈도우 중심-> 브라우저 중심으로 바꿔놨다. 기존 PC는 어플과 파일을 컴퓨터에만 저장할 수 있어 공유가 쉽지 않았다. 이때 시장을 재편하겠다며 등장한 크롬북은 클라우드 혹은 웹사이트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운, 구글 드라이브를 열고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즉 협업체제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로 꼽힌다.
* 크롬북은 외형상으론 노트북이지만 웹 브라우저 자체가 OS(운영체제)다.

경쟁자는 많다
📍 브레이브: 광고 보면 가상자산 주는 브라우저다. 구글 크롬이 '협업하고 공유하는 웹 2.0 시대'를 대표한다면, 브레이브는 '개인맞춤형 웹 3.0'을 이끈다. 즉, 구글이 유저 데이터로 맞춤형 광고를 한다면 브레이브는 광고 자체를 차단한다. 대신, 광고를 본다면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을 준다. 브레이브 내에서 토큰 지갑을 만들 수 있고 거래소에서 BAT를 사고팔 수도 있다. 보기 싫은 광고는 일단 보지 않게 하되, 본다면 그만큼의 리워드를 주는 형식이다.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건 구글과의 큰 차이점이다.

* tip: 브레이브로 유튜브 열면 광고없이 시청 가능하다.

사파리: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적할 곳은 애플 iOS다. 애플이 사파리 투자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다. 사파리를 제외한 브레이브 등의 대부분 브라우저가 크롬을 기반으로 한다. 
 
#VR 메타는 발전한다
 
메타(페북의 바뀐 사명)가 메타버스를 위한 VR 장갑을 만들고 있다. 

햅틱 VR 장갑을 끼면
손가락 끝으로 허공에 뜬 가상의 물체를 만지면 진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든다. 물체를 손에 꽈악 쥐면 액추에이터가 뻣뻣해지며 저항감도 느껴진다. 이는 시각, 청각 신호와 함께 작동해 '진짜 세계'에 있는 착각을 들게 만든다. 이렇게 생겼다. 👇

 

원리는 장갑 안에 부풀어오르는 플라스틱 패드가 15개 정도 달려있어, 물건을 쥔다고 하면 감지 패드가 부풀어오르는 구조다. 저렇게 손가락 마디마디 촘촘히 붙어있으니, 어디를 만지든 실제처럼 느껴질만 하다. 이런 기술은 페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한 후 약 7년간 개발해 온 것이다. 머리에 오큘러스 VR 기기를 쓰고 손에 햅틱 장갑까지 끼면, 완벽한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고민은 여전히 많다
개인별 맞춤제작이 아니다보니 장갑이 크거나 작으면 잘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저렇게 복잡해보이는 장갑을 어떻게 세척할 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든다. 장갑에서 생체 인식 데이터를 수집할텐데... 그러잖아도 개인정보 이슈로 말썽인 페북, 아니 메타가 개인정보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
 
정말 짧은 [1분토킹]
 

굿바이 포드~
아마존 전기차,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이 포드와 작별한다. 포드는 아마존과 함께 리비안에 5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전기차 공동개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리비안이 너무 커지고 있고 오히려 포드 경쟁사로 떠오르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AI 자동문법 완성
AI 기반의 문법 교정 프로그램 그래머리(Grammarly)가 투자금 2억달러를 유치하여 미 스타트업 시총 10위에 올라섰다. AI와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문법에 맞는 표현 사용을 추천하는 기술. 12년간 3천만 명이 넘는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문법 교정 정확도를 높여왔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그래머리 툴을 통합, 갤럭시 S21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헬로키티도 NFT로
헬로키티 팬들을 위한 NFT가 나온다. 르쿠어란 기업이 헬로키티랑 손을 잡고 헬로키티 NFT를 구매·수집·거래하는 맞춤형 경험을 내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일분톡은 '테크기업-주식'으로 이어봤어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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